This is america
대도람프 시대 켈리포니아에 오게됐다.
학교 프로그램으로 무려 3주동안이나 지내면서 오렌지 카운티의 채프먼 대학의 교수님과도 만나기로 했다.
한국시간 11월9일 출국으로 김해-인천-로스앤젤레스 직항비행기이다.
김해에서는 국내선만 타봤는데, 김해경전철로 이동하면 나와서 바로 앞에 있는 건물을 가면 안되고, 그 옆에 5분정도 걸어가면 있는 국제선 건물로 들어가야 한다..!!(나는 바보라네)
오후시간대 + 성수기 아님으로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몹시 여유로웠음.
체크인하고 점심을 먹으려는데 국제선 대기장 안에 식당은 당연히 비싸지만.. 그래도 그림이랑은 조금 비슷 할 줄 알았는데 김치찌개 돈까스 너무 사진이랑 달라서 매우 섭섭했다.
면세는 확실히 완전 여유로웠다. 같이 간 친구는 신세계랑 신라에서 이용했는데 바로 이용했고 롯데는 앞에 대기 4명정도 있었는데 금방 빠져서 거의 5-10분 안에 물건 다 찾을 수 있었다.
1시간 비행 후 인천 도착
약 1시간 정도의 여유 대기 시간이 있었다.
보조 베터리랑 휴족시간 샀다. 휴족시간 처음 사보는데 그냥 발바닥에 시원한 파스 붙이는 느낌이라 발 좀 뜨겁게 붓는다고 하면 하나 사서 붙이고 다니는거 나쁘지 않은듯 하다.

그리고 인천공항에 애기친구들의 관심을 쏙 뺏은 이런 신기한 토킹헤드 설치물도 있었다. AI 탑제해서 뭔가 말하는것 같은데 반응은 좀 느렸어서 제대로 된 대화는 안되는거 같았다. ㅋㅋ

탑승시작..!


내가 제일 기대한거는 바로...기내식!
첫 기내식 메뉴로는 1. 낙지 비빔밥 2. 파스타 한 가지 더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두 번째 기내식 메뉴는 1. 죽 2. 에그스크램블 이었는데 나는 2번 2번으로 선택해서 먹었다. 미국가는데 한식 안땡김 ㅋㅋ
첫 기내식에 레드와인 2잔 마시고 걍 혈당스파이크 강제 수면 돌입.


계속 자고 깨다 자고 깨다가 하다보니 4시간 정도 남았을때 창밖을 봤다.



사진으로는 잘 못찍었는데 별들이 엄청 많아서 잠이 확 깼다.
지금 지나가는 곳이 완전 태평양 한 가운데라고 생각하니까 좀 신기하면서도 무섭기도 하고 멋진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지금 이 밑에 바다에 완전 새로운 해양 생물들이랑 신기한 생명체들 많겠지? 라는 생각도 해봤다 (mbti N식 상상력).
그리고 대망의 4시간이 지나고 서서히 동이 트기 시작했다.


my eye!를 절로 외칠정도로 밝은 빛이 들이닥쳤다.
급하게 창문 내리고 다시 마지막 남은 쪽잠을 취했다. 착륙은 무서우니까!
그리고 무사히 입국심사후(질문 엄청 간단했음, 뭐하러 오냐, 어디가냐, 얼마나 있냐 - 걍 여행왔다, 라스베가스, 그랜드케니언간다, 3주 있는다고 하니까 패스!) 진짜로 미국 입성.
우리는 렌트를 hertz에서 했기 때문에, 렌터카 샵으로 데려다주는 무료 셔틀을 이용했다.
나와서 보라색 기둥이 있는 4D,E 이쪽 라인으로 오면 셔틀들이 많은데 자기가 이용하는 셔틀 로고가 적혀있는 버스를 타면 된다. (아무거나 타면 안됨)
가서 도착하면 전광판에 자기 이름이랑 차 찾고 저 번호가 있는 곳에 주차되어 있는 차를 쓰면된다. 차는 그냥 열려있고 키도 안에 있다. 타기 전에 꼼꼼히 사진찍었는데 햇 빛이 너무 강해서 그냥 내 사진찍은 사람 됨.ㅎ




도요타 하이브리드 빌렸는데 가보니까 현대차 있었다. 오히려 좋아? 차는 좀 더러웠는데 크게 이상 없어서 타고 나왔다. 운전자 한 명 더 추가하려고 했는데 오피스에서 하는게 아니라 차 끌고 나가는 출구쪽에서 추가하는 거란다. 그리고 1인 추가시 하루당 15달러라고 했다..(충격)
웹에서 1명 추가 무료는 가족만 되는 것임!!!!
그래도 어쩌겠어 해야지하고 우선 여기서는 안하고 나중에 숙소 근처 HERTZ 매장에서 하기로 하고 그냥 나왔다.




숙소 와서 너무 피곤해서 잠깐 쉬고 마트를 가려했는데 정말 꿀잠 잤다.ㅋㅋㅋ 이코노미 증후군 ㅠㅠ
일어나니 9시 반이 넘어서 그냥 혼자 치폴레 시켜먹었는데 팁포함(팁 안주면 배달 이상하게 해줄거같은 느낌) 토탈 24.77달러 나왔다. 굶어야겠다.

내일은 사과농장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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